카카오뱅크 장점은 해외송금, K뱅크와 비교


    카카오뱅크 출범, K뱅크 비교

    안녕하세요. 아이디어타파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카카오뱅크의 출범 소식과 장점, 그리고 카카오뱅크와 K뱅크의 비교입니다. 사실 인터넷 은행이 처음 생기는데다가 사용해본적이 없어 편리한 은행인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나와있는 자료로 장점과 K뱅크 비교를 해드리겠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장점

    일상생활에서 항상 손에 들고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에서도 금융거래 및 금융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카카오뱅크는 기존 전통은행과 차별화 되어 고객들에게 낮은 수수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존 1금융 은행에서의 대출 및 신용대출보다도 더욱 저렴한 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또한 카카오뱅크는 인터넷 은행이라서 지점이 없습니다. 때문에 대면 업무를 진행하는 곳이 없어서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직접 은행을 가지 않아도 내 손안에 스마트폰으로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함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해외 송금이 장점?

    카카오뱅크의 해외송금을 보면 기존의 은행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일단 수수료면에서 굉장히 저렴한 수준인데요. 기존 은행에서 해외 송금을하면 은행에서 떼가는 수수료는 약 1만달러 송금을 할 때 한화로 10만원정도를 떼갑니다. 이는 많은 수수료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카카오뱅크는 1만달러를 해외송금할 때 송금 수수료 1만원이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는 기존은행과 해외송금 수수료 비교 시 약 5배나 저렴한 수준으로 고객들을 유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해외에 자주 송금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카카오뱅크에 솔깃하지 않을 수 없으실 겁니다. 


    하지만 카카오뱅크가 해외에 모든 나라에 지원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은 베트남, 인도, 중국, 아프리카 등 나라는 해외송금 이용 불가라고 하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렇지만 앞으로 차차 서비스 예정이라고하니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카카오은행에서 내건 또 하나의 장점

    기존 전통은행에서 업무를 보려고 번호표 뽑는 곳으로 갑니다. 대기인수 30~40명... 아마 은행 업무를 자주 보시는 분들이라면 거의 모든 은행 이용객들이 겪었을 불편입니다. 직장이 많은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와 판교 및 서초는 점심시간 때 대기인수 전쟁을 벌이는데요. 필자도 간단한 은행 업무를 보러왔다가 약 1시간30분을 기다린 적이 있습니다. 이건 너무 하잖아...ㅠㅠ 


    하지만 카카오은행은 인터넷 은행이기 때문에 대기인수, 즉 업무하는데 있어서 대기하지 않아도 바로바로 스마트폰 하나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기대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기존 은행들도 카카오뱅크의 편의성과 인기를 이야기하며 동시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와 K뱅크 비교

    카카오뱅크보다 먼저 출범하고 서비스하고 있는 K뱅크의 인기는 이미 수백만명이 몰리는 가운데 인기 검증을 한 셈입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후발주자로 카카오뱅크가 출범하는 상황인데요. 그렇다면 K뱅크보다 더욱 좋은 수수료율과 편리함이 더해져야 이용객들을 유치할 수 있겠죠. 



    가장 먼저 카카오뱅크와 K뱅크의 차이점은 간편 송금에서 나타납니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톡이라는 거대한 플랫폼으로 주소록을 만들어냈고, K뱅크는 KT인 만큼 전화번호에 특화가 되어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요즘 하루 3시간이상은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카카오톡쪽이 조금 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또한 해외 송금에서는 K뱅크의 경우 출범 초기 서비스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뱅크는 K뱅크의 약점을 파고들어 해외송금 서비스까지 가능하면서 기존의 은행들보다 약 5배 가까이 저렴한 수수료율을 내놓고 있습니다. 역시 후발주자라서 카카오뱅크쪽이 조금 더 화끈하네요. 


    그리고 요즘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시고 계신 신용 대출을 비교하자면 카카오뱅크는 SGI서울보증 연계 마이너스 대출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K뱅크는 KT, BC카드 등 결제 활용 신용평가로 신용 대출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SGI 서울보증이 어떤 곳인지 다들 아시죠? 참 유명한 곳이죠. 하지만 이 부분에서는 카카오뱅크와 K뱅크의 차이점이라기 보다는 서비스를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에 차이인 것 같습니다. 



    K뱅크가 먼저 출범하게 되면서 어느 동네나 다 있는 편의점 24시 ATM기를 선점했습니다. 그럼 카카오뱅크는 편의점 ATM기를 사용하지 못하겠네? 음.. 사용을 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왜냐하면 편의점 ATM기를 맡고 있는 업체와 K뱅크와의 계약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되어 카카오는 다른 돌파구를 찾아야합니다. 그것은 바로 기존의 은행사 ATM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이것 또한 수수료가 무료가 된다면 환영받을 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터넷 은행, 과연 우리에게 다른 편리함을 줄까?

    은행 이용객들을 조사해본 결과 대기 없이 은행업무를 처리한 적이 52.2%, 은행에서 기다리다가 짜증난 적이 무려 85.4%를 차지합니다. 또한 대기 순서 기다리다가 그냥 돌아온 적이 있다가 71.9%로 10명중 7명이 그냥 돌아오는 셈인거죠. 그리고 직장인들은 은행에 빨리 가느라 점심을 포기한 적이 있다가 62.3%로 나타나 기존 대면 은행에 한계성을 그대로 나타내어 주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K뱅크 앞으로 생길 수 많은 인터넷 은행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 내세운 슬로건들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만약 인터넷 은행이 평준화가 되어 기존 은행과 다를 것 없는 수수료가 된다면 은행을 인터넷으로 이용한다는 장점밖에 가질 수 없으므로 독점하지 못하게 여러 가지 인터넷 은행들이 더욱 많이 출범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카카오뱅크와 K뱅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유롭게 댓글로 토론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필자는 인터넷은행이 아직까지는 편리함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카카오뱅크의 장점, K뱅크와 비교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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