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배그, 오버워치 등의 필수 아이템!! 7.1채널 헤드셋 추천

    사운드의 노예로 거듭나다

    안녕하세요. 아이디어타파입니다. 요새 롤, 배그(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스팀게임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 존재합니다. 꼭이란 말은 얼핏 들으면 반드시 있어야 한다로 해석이 될지도 모르겠으나, 여기서 꼭이라는 것은 기회비용이 작용되고 있는 것임을 밝힙니다. 없으면 답답하고!! 있으면 뻥뻥 뚫리는 마음을 갖게하는 이 녀석의 정체는 바로!! 


    7.1채널 게이밍 헤드셋

    필자는 롤을 한창 즐기다가 조금 시들고, 배틀그라운드 (이하 배그) 를 즐겨 플레이합니다. 혼자할때보다 여럿이하면 더욱 즐거운 배그를 하다보면 2.1채널 헤드셋의 아쉬움이 남게됩니다. 왜냐구요? 건물 안에 있을 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놈의 발자국 사운드ㅋㅋ 


    하지만 정작 내 좌쪽에 있는 것인지, 우쪽에 있는 것인지 윗 층에 있는 것인지 아랫층에 있는 것인지 대각선 계단앞에 있는 것인지 감이 도통 오지 않습니다. 배그 하시는 분들은 다들 공감하실거에요ㅎㅎ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음.. 7.1채널 헤드셋 쓰면 위치 파악이 좀 더 수월할까?" 그래서 검색을 통해 7.1채널 헤드셋을 찾게됩니다. 하지만 난 여기에 4~5만원선의 비용만 지불할 수 있고, 음.. 그리고 난 학생이라 돈의 여유가 없어. 


    거의 모든 분들이 가지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주변에선 말합니다. 4~5만원짜리껴도 뭐 똑같아~ 똑같이 위치 파악 힘듬! 이라고요. 그래서 고민하게 되죠. 살까? 말까?


    에라 모르겠다. 한번 써보고 아니면 되팔지 뭐!

    하며 질러서 사용한지 어느덧 한달!! 배그의 실력과 위치 파악은 조금 더 수월하게 되는 방향으로 흘러왔습니다. 다른 곳에서 2.1채널 헤드셋을 착용하면 건물안에서 굉장히 답답함을 느끼고 있어요. 7.1채널 헤드셋을 사용하면 당장은 모를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마다 감이 똑같이 안올수도 있죠. 하지만 몸은 7.1채널을 받아드리고 있던 거에요!! 2.1채널을 끼면 답답함을 느끼니까요!!


    가성비 최고인 "앱코 블레이드" 7.1채널 헤드셋

    가격이 4~5만원대인 이 녀석의 이름은 앱코 블레이드 입니다. 빨간색과 검은색 대조로 굉장히 게이밍적인 느낌을 주는 녀석인데요. 기존에 사용하시는 헤드셋보다는 크기가 굉장히 크기때문에 여기서 한번 놀래실겁니다. 


    그리고 빨간빨간, 빨간색 맛에 또 한번 놀래실거구요! 그리고 굵어도 너~~~무 굵은 전기선과 단선을 방지하는 처리까지 엄청난 크기로 되어 있어서 또 한번 놀래실 겁니다. 앱코에서 자랑하더라구요~ 단선 방지에 최적화된 기법을 사용한 제품들이라고!! 


    제 손이 꾀 큰편인데, 제 손 크기와는 비교도 안되는 큼지막한 유닛!! 이 유닛이 7.1채널을 구현해줄 녀석입니다.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게이머의 느낌이 나지 않나요?? 그리고 마이크도 위로 올리고 내리는 방식이 아닌, 고정 위치에서 구부리는 마이크에요~ 이것도 단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들었네요. 보통, 1~2만원대 헤드셋 사용하시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반이면 한쪽이 안나오기 시작하잖아요? 필자는 약 7~8년동안 그리하여 총 6~8번의 헤드셋을 구매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4~5만원대 제품을 구매하게 된 사연이 있어요 ㅎㅎ 


    그리고 머리 눌림 방지와 (아에 안눌리진 않아요.. 눌려요 ㅎㅎㅎ) 늘리지 않아도 자기 머리 크기에 딱 맞췆주는 방식까지~! 이 정도면 이 가격에 가성비가 최고라고 할만도 하죠?? 그리고 귀를 완전히 감싸기 때문에 귀 아픔도 다른 제품에 비해 늦게 오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아에 안아프진 않아요~ 약 4~5시간정도 게임을 즐겨보니 귀가 살짝 아픈 느낌이 오더라구요. 


    단선 방지 처리 보이십니까? 그리고 고무 전기선이 아니라 페브릭 소재로 되어있어서 오래오래 단선되지 않고 쓸 수 있고, 꼬이지도 않아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한달정도 사용해보니 선 정리가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또한 LED 및 음량, 진동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리모컨도 아주 견고하게 붙어있어서 리모콘에서 오는 단선 고장도 신경썼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시면 더욱 견고한 느낌이 있을거에요. 기존 1~2만원 제품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느낌적인 느낌 ㅋㅋ


    짜잔~ 어두운 곳에서는 빨간색 LED가 반짝반짝~~ 이것만봐도 다소 저렴한 편이지만 가성비로 소문이 날 정도의 제품으로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실제로 LED를 집에서 사용하면서 켤 필요성까진 느끼지 못했지만 간지 폭풍 게이밍 헤드셋을 찾으신다면 "앱코 블레이드"를 추천합니다. 


    소리는 어떠냐구요??

    헤드셋에서 가장 중요한건 외부 처리가 아닌 사운드죠! 사운드는 굉장히 소리가 풍부합니다. 유닛이 크기 때문에 컴퓨터 시스템 음량이 약 30~40만 넘어가도 롤 같은 경우는 소리가 너무 커서 줄여야 해요ㅎㅎ  소리가 큰데도 찢어지거나 이런 경우가 없으니 소리도 괜찮은 편이죠! 


    단점은 어떤게 있을까요?

    입력 단자가 3.5파이가 아니라 USB 타입입니다. USB 타입이라는 건 USB 전기 신호를 헤드셋이 사운드로 변환해서 소리로 내보낸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말그대로 해석하면 헤드셋 자체에 사운드카드가 있다고 보시면 되세요. 그렇기 때문에 컴퓨터 단독으로는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운드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사운드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사운드블라스트의 제품은 USB 단자를 지원하는게 거의 없기 때문에 사블을 사용할 수 없어요~ 사블과 함께 사용하시려면 3.5파이 단자 타입으로 다른 제품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머리에 썼을때 무게는 어떤가요?

    분명 조그마난 제품보다는 무게가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목을 숙여서 게임을 하시거나 안좋은 자세로 게임을 하시는 분들은 목이 살짝 아플 수는 있는 무게지만, 부담가는 정도의 무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옳바른 자세로 사용하신다면 목에 무리가 갈 정도의 무게는 아니라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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